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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output buffer size of a GigE port on a Cisco GSR 12012?Professional 2009. 1. 11. 11:22
For the past few months I've been baffled by the buffer size of a GigE port on a Cisco GSR 12012. When I type "show interface xxx", I see many lines, but no line states the size explicitly. The only line that alludes to the buffer size is output and input queues. Considering the fact that GSR 12012 uses virtual output queueing, meaning that most packets are actually queued at the input port, I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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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와 Computing에 대한 단상Professional 2008. 11. 3. 22:06
지난 주에는 미국 서부의 Palo Alto에서 열린 GENI Engineering Conference에 다녀왔다. 국내 미래 인터넷 포럼에서 참관인 자격으로 다녀왔는데 GENI가 큰 연구재원이다보니, 소위 big shot들이 많이 와 있었다. (Turing상을 받은 Robert Kahn 박사도 있었다.) 현재 진행중인 과제 및 연구 내용에 대해 폭넓게 보고 듣고 한 좋은 기회였다. 목요일 오전에는 U of Washington 교수인 Ed Lazowska 교수가 "Computing Community Consortirum"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CCC는 지금까지 전산학이 이루어낸 거대한 업적을 뛰어넘는 연구를 하기 위해서 National Science Foundation(NSF)가 CR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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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과 학생수 감소에 대한 단상Professional 2008. 10. 22. 18:28
매년 무학과 학생들이 학과를 정할 때면 어느 과로 학생들이 얼마나 몰렸나를 살펴보게 된다. 고등학생들이나 학부 1년생이 학과를 정하는 기준은 개인적인 선호도, 장래 발전 가능성, 그리고 미디아에서 얻는 정보가 아닐까 판단해 본다. 헌데 요새 전산학과 학생수가 많이 감소하는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인 듯 하다. 이번 주 그리스에 있는 학회에 와서도 영국 캠브리지대학 교수 친구와 이 얘기를 하게 됐다. 우리 분야가 역사가 짧아서 지난 30~40년 동안에는 학계에 자리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에도 학계 수용능력이 안정적인 수준에 접어들어서 예전처럼 학교에 취직하기는 쉽지 않아졌지만, 성숙기에 접어든 분야라면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문제가 아니다. 한편 업계의 현황을 살펴보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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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 SIGCOMM Internet Measurement 2008 참석 후기Professional 2008. 10. 22. 16:37
작년에 이어 올해도 IMC에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다. 올해 논문에 사용된 자료는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최고 논문상 후보로도 올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한 해에 논문 2개나 발표하게 되었고, 2개 논문이 같은 세션에서 발표된 다음에, 패널에까지 발표하게 되어서 가히 첫 날은 내 연구 내용과 의견으로 채운 셈이니 섭섭해 할 수가 없다. 올해 TPC에는 참여하지 않은 탓에 학회에 도착해서야 이런저런 뒷얘기를 많이 들었다. ACM SIGCOMM 학회에서는 드물게 논문 한 편이 withdraw 되었다. Akamai와 Limelight의 속도를 어느 연구소에서 분석했는데 방법론 자체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소속 연구소와 CDN들과의 홍보팀과도 문제가 많아서 논문을 싣지 않기로 한 듯 하다. 또 다른 논문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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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F Review PanelProfessional 2008. 7. 17. 16:38
I had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a 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 review panel some time ago. The experience was rather different from the project reviews I had in Korea, and I write about it in this posting. NSF is the core funding agency to researchers in science and engineering in the US. We have a similar foundation, KOSEF (KOrea S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n), modeled after N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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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의 Research ExamProfessional 2008. 6. 11. 07:47
지난 2주 동안 여기 전산과 이멜리스트를 통해서 수도 없이 많은 Research exam과 박사 논문 심사 일정이 날라왔다. Research exam은 박사 2년차나 3년차 학생이 자격시험 대신 하는 발표인데, 자신의 박사 논문 토픽이 아닌 분야의 주제를 잡아서 최근 연구 동향을 요약 정리하고, 남은 문제가 무엇인가를 짚어내야한다. 언뜻 들으면 자기 주제도 아닌 분야에서 관련 논문을 읽고 정리하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전공 분야 이외에서의 최신 연구 동향에 관한 공부도 좋은 지적 자극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같은 방문객에게는 이런 research exam들이 특정 주제에 관한 tutorial이기 때문에 거저 먹는 기분으로 여럿 들어가보았다. "Operating System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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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로 바쁜 금요일Professional 2008. 5. 24. 09:48
대전에 있을 때 금요일에는 대개 서울 출장이 잡혀있어서 숨돌릴 틈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주로 세미나를 듣느라 바쁘다. 오늘 같은 경우는 무려 3개의 세미나가 겹쳐지는 통에 점심도 대강 먹고 12시 반부터 3시반까지 세미나만 들었다. 첫 번째 세미나는 DB 그룹에서 IBM Almaden의 Andrey Balmin. Wikianalytics에 관한 내용이라는데 group search & identification에 관련된 내용이라기에 잠시 들어가봤는데, XML 자료에서의 information extraction 같아보여서 금방 나왔다. 다음에는 Calit에서 매달 주최하는 seminar series로 연사는 Google의 Chief Economist인 Hal Varian. "The Economics o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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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NIX NSDI 2008 참석 후기Professional 2008. 4. 21. 13:27
USENIX NSDI 2008이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다. 학회 전날에는 LEET (Large-Scale Exploits and Emergent Threats)라는 보안 관련 워크샵이 있었는데 작년 가을에 한참 문제가 된 Storm DDoS 공격에 대한 다양한 분석 및 대책 방법이 발표됐다. 인터넷 보안에서는 새로운 보안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맞춤형 해결책이 나와야 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이런 좌절감을 토로했더니 한 친구 왈, "보안 관련 직장에서 쫓겨날리 없으니 좋지 않냐?"고 농담으로 받고 나서는, "그래도 계속 순발력있게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공격형태 예상도 해보고 하면서 진입장벽을 계속 높여나가면 그 피해가 줄어들지 않겠냐." 그건 그렇지. NSDI 본 학회는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