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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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The Healing of America: A Global Quest for Better, Cheaper, and Fairer Health CareMiscellanies 2009. 11. 8. 18:31
지난 달에는 T.R. Reid가 쓴 "The Healing of America: A Global Quest for Better, Cheaper, and Fairer Health Care"란 책을 읽었다. The Washington Post의 특파원으로 전세계를 돌면서 각 나라의 의료보험제도를 비교한 책이다. 미국에서 10년동안 살면서 의료보험이 없어서 어려운 얘기도 종종 듣고, 소위 네트워크에 있는 의사를 고르느라 복잡했던 기억도 있고 해서 나라마다 의료보험이 뭐 그리 다를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십수년 전에 어깨 부상으로 박아넣은 철핀 때문에 어깨를 돌리기가 수월치않고, 가끔 통증이 오는 문제를 저자가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캐나다에서 의사를 찾아가 치료방법을 의논하면서 각 나라의 의료보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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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워크샵, 워크샵 ...Professional 2007. 12. 12. 07:27
지난 두 주동안에는 눈이 핑핑 돌 정도로 바쁘게 4개의 워크샵에 다녀왔다. http://research.microsoft.com/~thomkar/osn.htm 지난 7일 영국 캠브리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한 "Online Social Networks (OSN)" 워크샵은 경제학부터 물리학까지, 그리고 실제 Facebook에서 다양한 platform/service를 개발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풀어야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짚어보려는 시도였다. 학계에 있다보니 자주 접하지 못하는 업계 사람들의 얘기가 재미있었다. Facebook 의 Tony Beresford는 Facebook의 다양한 feature들을 잘 설명하였고, eBay Research Labs의 Neel Sundare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