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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고 싶은 밤
    Miscellanies 2007. 12. 3. 23:59
    세상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치만 가끔은 정말 견딜 수 없이 어려운 시련이 닥치기도 한다.
    살아보면 차라리 나한테 닥치는 어려움은 꿋꿋하게 헤쳐나가면 되는데
    피붙이나 친구에게 닥친 고통은 내가 감당해줄 수가 없어서 더 가슴아프다.
    오늘은 그런 날....  무신론자인 나도 기도하고 싶은 밤....
    모든 영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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