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테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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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휴먼테크상 심사를 다녀와서Professional 2007. 1. 30. 20:03
매년 늦가을이면 삼성휴먼테크상 응모에 관한 공고를 접하면서도 어떤 논문을 제출해야하는지 몰라서 번번히 아무 논문도 못내곤했는데 올해는 심사를 맡게 되었다. 특정 학회와는 달리 분야 제한이 없어서 어떤 기준으로 심사를 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수상을 하게 되었을 경우 무엇이 좋은지, 다른 학회에 제출하게 될 경우 어떤 제한이 있을지 궁금한게 많았다. 우선 응모할 수 있는 논문은 응모 당시 발표되지 않은 논문으로 제한된다. 어디 학회에 제출되었거나, accept 통고를 받았어도 발표되지 않았으면 괜찮다. 저널로 제출된 논문도 응모일 기준으로 출판만 안되면 된다. 물론 영어로 써야한다. 심사위원들은 삼성의 박사급 연구원들과 교수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논문 심사는 3단계를 걸친다. 아주 경쟁이 심한 SI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