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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dy Pausch 교수의 마지막 강의: Childhood Dreams
    Professional 2008. 1. 15. 13:13

    카네기 멜론 대학 교수인 Randy Pausch 교수는 췌장암으로 지난 2007년 9월에 6개월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다.  Pausch 교수는 마지막 강의로 McConomy Auditorium에서 "Really Achieving Childhood Dreams"란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였다.  췌장에 악성종양이 10개나 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쉬지않고 청중을 웃기며 강의를 마쳤다.  비록 내 분야가 아니라서 Pausch 교수의 연구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연구 철학에 관해 너무나 중요한 얘기를 많이 해주었다.

    Academic Freedom의 중요성에 대해서.  "CMU gave us complete reigns.  We did not report to the deans.  We reported directly to the Provost, which was great because the Provost was too busy to watch you carefully (laughters)."

    테뉴어를 받았을 때 연구실 학생들 전원 디즈니월드에 데리고 갔었단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누가 물었는데, "These people just busted their ass to get me the best job for life.  How can I not do that?"

    한 시간이 넘도록 500명 넘게 꽉 들어찬 세미나실에서 시한부 인생의 교수가 학생들을 위해 쉬지 않고 웃겨가며 어떻게 꿈을 이루나에 관해 얘기한 가슴이 찡한 세미나였다.

    http://www.cmu.edu/homepage/multimedia/randy-pausch-lecture.shtml

    Pausch 교수의 홈피의 추가 자료
    http://www.cs.cmu.edu/~pausch/

    Wall Street Journal  기사
    http://online.wsj.com/public/article/SB119024238402033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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