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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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분야에서의 TPC 활동 경험 (II)Professional 2011. 11. 16. 23:12
[한국정보과학회 뉴스레터 제446호 2011년 11월 16일 전문가 광장 오피니언에 실었던 글을 퍼왔다.] 일전에 한국정보과학회 뉴스레터(제438호, 2011.9.21)에 전산학 네트워크 분야 학술대회 활동에 관해 적을 기회가 있었는데 적고보니 학술대회 활동을 어떻게 하나 방법론에 대해서는 적었지만 내 개인 경험담은 거의 적지 못했더랬다. 뉴스레터 편집위에서 컬럼쓸 기회를 또 주신다기에 이번에는 개인 경험을 위주로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시행착오 등등으로 못했던 경험도 있는데 후배들은 내가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많이 창피하지만 실패담도 적어보련다. 처음 논문 리뷰를 해 본 건 박사과정 시절이였다. SIGCOMM 논문이였나? 지도교수님이 같이 리뷰하자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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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분야에서의 TPC 활동 경험Professional 2011. 11. 7. 14:13
[한국정보과학회 뉴스레터 제438호 2011년 9월 21일 전문가 광장 오피니언에 실었던 글을 퍼왔다.] 전산학 분야에서는 다른 과학 및 공학 분야와는 다르게 학술대회가 논문 발표의 장 역할을 한다. 내 전공 분야인 네트워크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연구 실적은 대개 ACM SIGCOMM이 주최하는 학술대회인 SIGCOMM, IMC (Internet Measurement Conference), ANCS (Architectures for Networking and Communication Systems), IEEE ComSoc 주최의 INFOCOM, USENIX 주최의 NSDI (Network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 등의 학회를 통해 발표된다. 왜 저널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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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45분 ROADS TPC 미팅 참여 중Miscellanies 2008. 10. 18. 02:33
토요일 새벽 1시 45분. 45분 전에 시작한 ROADS TPC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만도 이렇게 전화로 한밤중에 미팅에 참여하는게 두 번째. 올해 말까지는 하나 더 남았는데 마찬가지로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국제학술대회 위원들의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에 있는 탓에 대개 미국 시간으로는 오전, 유럽 시간으로는 오후,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에 하게 된다. 워크샵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무슨 대단한 토론한다고? 반대 의견도 많을 수 있지만, 토론을 하면서 학술대회의 성격을 정리해나가고, 논문의 장단점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게 내 연구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친구들 목소리라도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고. ROADS 워크샵은 이번에 처음으로 논문 리뷰를 하게되서 어느 수준의 논문까지 받..